ETF와 리츠는 소액으로도 분산 투자와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초보 투자자뿐 아니라 은퇴자, 직장인에게도 인기가 높습니다. 하지만 이들 상품에는 주식과는 또 다른 전용 용어들이 존재합니다. 이 글에서는 ETF와 리츠 투자에 필요한 핵심 용어들을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
ETF 관련 필수 용어 정리
ETF(Exchange Traded Fund)는 ‘상장지수펀드’로, 특정 지수를 따라가는 펀드입니다.
실시간으로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펀드와는 다릅니다.
- 추적 오차 (Tracking Error): ETF 수익률과 지수 수익률 간 차이.
- 기초지수 (Benchmark Index): ETF가 따라가는 기준 지수.
- 운용보수 / 총 보수: ETF 운용 시 발생하는 연간 비용.
- 거래량 / 유동성: 매매 편의성과 직결. 활발할수록 유리.
- 분배금 / 분기배당: ETF 수익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나눠주는 구조.
리츠(REITs) 투자 용어 알아두기
리츠(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입니다.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배당수익률 (Dividend Yield): 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
- 순자산가치(NAV): 리츠 자산 가치에서 부채를 뺀 순가치.
- LTV: 리츠가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받은 비율.
- 공실률 / 임대율: 부동산 임대 상태.
- 포트폴리오 다변화: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
ETF·리츠 공통 투자자라면 꼭 아셔야 할 용어
ETF와 리츠는 모두 분산 투자, 안정성, 배당 수익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분산 투자 / 자산배분: 리스크 분산 전략.
- 시장가 / 지정가 주문: 매매 방식에 따른 수익률 영향.
- 유상증자 / 합병: 구조 변경 가능성 존재.
- 상장폐지 / 청산 리스크: 유동성 부족 시 주의.
- 세제 혜택 / 과세 방식: 국내외 ETF, 리츠에 따라 과세 구조 다름.
결론: ETF와 리츠의 핵심은 용어 이해에서 시작된다
ETF와 리츠는 ‘소액으로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우 매력적인 수단입니다.
그러나 기본 구조와 핵심 용어에 대한 이해 없이는 수익률 분석, 리스크 평가가 불가능합니다.
오늘부터 용어 하나하나 익혀두면, 내일의 투자 판단이 훨씬 똑똑해집니다.
ETF와 리츠는 결국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투자’에서 빛을 발합니다.